하늘은 흐리지만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23도에 머물면서 예년보다 5도나 낮았는데요,
퇴근길 무렵인 지금은 공기가 선선함을 넘어 차갑게 느껴집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늘을 뒤덮었던 구름은 점차 걷히겠고,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전국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는데요,
기온도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28도, 대전과 청주 27도, 대구 29도 등 이맘때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쾌청한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당분간 아침과 낮 기온 모두 평년보다 조금 낮아서 계절이 바로 가을로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일교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요,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시고,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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